clean skin clinic

클린칼럼

clean skin clinic

하얀 피부를 위한 겨울철 피부관리

NO
4
View
5453




Noblesse Column 

 

추운 바람이 마음까지 에이는 이 계절, 점심 약속 준비를 위해 화장대 앞에 앉았는데 아무리 파운데이션을 잘 펴발라도 피부에 겉돌기만 할 때, 아무리 덧발라도 잡티가 가려지기는 커녕 더 지저분해 보일 때, 우리는 우울해진다. 예나 지금이나 피부는 우리 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큰 부분을 차지한다.

단군 설화에서 마늘과 쑥으로 버틴 곰이 고운 피부의 여성으로 다시 태어나 환웅과 결혼해서 단군왕검을 낳은 걸 보면 희고 고운 피부를 선호하는 우리의 생각이 묻어나고 있다. 한 가지 단군 설화에서 재미있는 것은 피부에 좋은 마늘과 쑥 그리고 피부잡티와 노화의 최대주범인 자외선 차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과거 과학의 발달이 없을 때는 곰과 같은 끈기와 노력이 있어야만 고운피부를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뛰쳐나온 호랑이보다도 더 작은 노력으로 충분히 희고 고운 피부를 간직할 수 있다. 그 방법은 우선 전문 피부 병원에서 자신의 피부 문제점을 점검하고 상담 받는것. 물론 '이게 뭐 병일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 의학은 '노화도 질병이다(Aging is a disease)' 라는 개념으로 가고 있다. 따라서 피부의 노화 및 잡티도 개선하고 바꿀 필요가 있다면, 전문 병원에서 과학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피부에 잡티가 많다면 ,우선 레이저 치료로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전문 스킨케어를 받아야하는 것인지를 구별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2가지 모두 필요하다. 그렇다면 우선 스킨 케어 처방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치료는 1시간 내지 1시간 반 정도 걸리고 주 1-2회 내원하게 된다. 치료방법은 개인에 따라, 나이에 따라, 피부 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큰 줄기는 피부의 불필요한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비타민c 등의 미백제를 투여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레이저 치료를 이용하여 시술한다.

레이저 치료는 치료 강도로 보면 전문적인 스킨케어보다 강한 치료이며, 병변의 종류에 따라 쓰여지는 레이저의 종류도 여러가지다. 즉 병변의 색이 갈색인지 검은색인지에 따라 쓰이는 레이저 종류가 다르다. 병변이 붉은 색일 경우는 혈관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레이저 시스템이 필요하며, 표면에 튀어나온 점이나 혹이 있을 경우는 피부 표면을 정교하게 깍아내리는 레이저 시스템이 필요하다. 따라서 반드시 여러종류의 레이저 시스템을 갖춘 전문병원에서 시술 받는 것이 안전하며, 레이저 시술 후에는 병변의 종류에 한동안 물이 닿으면 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시술 여부를 정해야 한다. 아울러 여름보다는 요즘같은 계절이 레이저시술을 받기에 더 좋은 시기이다. 또한 레이저 시술을 받은 뒤에도 계속해서 메디컬 스킨케어를 받는 것이 좋다. 이는 레이저 시술 후의 울긋불긋한 피부색의 변화도 빨리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간혹 레이저 후 부작용이 생기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시대는 변하였고, 더 이상 지저분한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희고 깨끗한 피부로의 변신, 이것은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대가이지 더 이상 사치의 개념은 아니다.